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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골프협 장학생 선발, 가곡과 아리아의 밤 외

 애틀랜타 복음화대회 애틀랜타 한인교회 협의회가 27~29일 연합장로교회(2534 Duluth Hwy)에서 '세상의 복이 되는 교회'라는 주제로 2023년 복음화대회를 개최한다. 시애틀형제교회의 권준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강연을 진행하며, 목회자 세미나는 28일 오전 10시30분 둘루스 주님과동행하는교회에서 갖는다. 또 평신도, 청년,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바이블밴신센터의 양형주 원장이 '이단 대처 특강'을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애틀랜타중앙교회에서 진행한다.    G-사운드 색소폰 연주회 G-사운드 색소폰 동호회(회장 손동문)가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둘루스 메가마트 앞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연주회를 갖는다. 성금은 애틀랜타 한인회 산하 패밀리센터(소장 이순희)에게 전달되며, 연말 한인 저소득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 문의=404-955-3000    골프협 장학생 선발 애틀랜타 한인골프협회(회장 노한월)가 골프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고등학생 장학생을 선발한다. 내달 15일까지 이름, 학년, 학교 재학증명서, 골프대회 수상 경력 등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장학금을 1000달러다. 문의=404-542-3625, 이메일 nhwkh21@gmail.com    발아건강 세일 도라빌 발아건강식품(3042 Oakcliff Rd #201, Atlanta)이 11월~12월 30일까지 파격 세일을 진행한다. '명품' M3 영양제는 1병에 150달러(정가 180달러), 5병 이상은 병당 144달러에 판매하며, 11병 이상 구매 시 병당 131달러다. 우메켄 제품인 효소환은 380달러(정가 439달러)에 할인하며 선물 또한 여러 개 증정한다. 칼슘은 140달러, 낫또는 145달러이며 구매 시 선물도 증정한다. 다른 제품도 10% 세일한다. 발아건강은 타주 고객에게 무료 배송한다. 문의=678-538-8733      가곡과 아리아의 밤 11월 4일 스와니 순복음교회(3268 Smithtown Rd)에서 '가곡과 아리아의 밤' 음악회를 개최한다. 티켓은 30달러로 온라인 또는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애틀랜타뿐 아니라 뉴욕, 필라델피아 등 수준급의 한인 성악가 및 피아니스트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문의=770-365-6117    강원도 특산물전 내달 5일까지 둘루스 메가마트(2106 Pleasant Hill Rd)에서 강원 특별 자치도 출범 기념 청정 강원 우수 특산물전을 개최한다. 행사에서 강원도에서 산지 직송된 각종 젓갈류, 반찬 등 180여개 품목의 특산물을 찾아볼 수 있다.        천연치료 요리강습회 천연치료 건강세미나와 요리 강습회가 11월 11~18일 매주 토요일마다 카네스빌 건강 연수원(5887 Hwy320)에서 열린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 식사도 제공된다. 이날 '최고의 건강회복법 8가지,' '암 회복에 좋은 음식과 올바른 식사법' 등의 내용도 다룰 예정이다. 예약은 필수다. 문의=404-663-3551      홍익대 교수 초빙 서울 마포구에 있는 홍익대학교가 2024학년도 교수를 초빙하며 신임 교수에게 연구 정착 지원금 최대 5억원을 제공한다. 접수는 30일 오전 11시(한국시각)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문야, 필요 서류 등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applicant.hongik.ac.kr, 문의=applicant@hongik.ac.kr    왕서방 짜장면 6.99불   중화홍콩요리 전문 둘루스 왕서방(3525 Mall Blvd NW #1a)이 오픈 10주년 기념 하루종일 짜장면을 6.99달러에 제공한다. 멘보샤, 팔보채, 깐풍기, 랍스터 등이 포함된 스페셜 코스요리고 준비돼 있다. 왕서방 측은 "매일매일 신선한 재료로 중국식 야채 요리를 선보인다. 왕서방만의 홍콩 스타일 중화요리 손맛을 맛보러 오시라"고 전했다. 연회석도 완비돼 있다. 문의=문의=770-558-4555        교회대항 축구대회 애틀랜타 교회 대항 유소년 축구대회가 내달 11일, 19일 열린다. 유년부는 6세 이하, 8세 이하, 10세 이하로 나위며, 11일 오후 2시부터 경기한다. 중고등부는 17세 이하로 11월 19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 대회에는 애틀랜타 섬기는교회, 벧엘교회, 새교ㄹ회, 실로암한인교회 등 8개 교회가 참가한다. 문의=678-876-5154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atledit.koreadaily@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애틀랜타 한인교회 애틀랜타 복음화대회 애틀랜타 한인회

2023-10-27

제17회 정부포상 수상자...국민훈장 석류장에 이국자 씨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 포상자 선정 결과가 5일 발표됐다. 정부 포상자 총 95명 중 동남부 지역에서는 개인 4명, 단체 1개가 정부 포상을 수상한다.     먼저 애틀랜타 한인회 자문위원장이자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는이국자 씨가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다. 이국자 자문위원장은 50년 넘게 애틀랜타에 거주하고 있으며, 애틀랜타 한인사회 대표적인 장례업체인 ‘리 장의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자문위원장은 한인회, 한구각교,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헌신했으며, 코로나19팬데믹, 한인회관 전소(2013) 등 지역 한인사회에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현미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부회장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그는 테네시 클락스빌 한인회장도 역임하고 있으며, 클락스빌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현지 당국 사이 가교 역할을 수행,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 및 정착에 기여하고 한인사회 위상을 제고했다고 평가받았다.     마이클 박 귀넷 카운티 예산결산심의위원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그는 미주한인재단 회장, 귀넷 도시개발 커미셔너 등을 역임하고 있다. 박 씨가 조지아주 및 귀넷 카운티 미주 한인의 날 공포문 발의에 주도적 역할을 하여 한인의 권익 신장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박청희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은 재외동포청장 표창을 받는다. 박 수석부회장은 미 공화당에 소속돼 한인 동포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등 정치, 경제, 보훈 등 한인사회와 지역사회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어거스타 한인회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어거스타 한인회는 ‘18년 염원’인 자체 한인회관을 한인회와 지역 한인들의 힘만으로 올해 초 개관한 바 있다. 한인회관이 지역사회 구심점이 되어 차세대 한글 교육, 한국문화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되고 있다. 윤지아 기자정부포상 국민훈장 국민훈장 석류장 애틀랜타 한인회 이국자 자문위원장

2023-10-05

한인회·한인상의, 한국 포천시와 교류 협력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와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썬 박)가 코리안 페스티벌을 위해 애틀랜타를 찾은 경기도 포천시 관계자들과 만나 각각 업무협약을 맺었다.   먼저 한인회는 25일 한인회관에서 이홍기 한인회장과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호협력을 맺었다.     포천은 서울 북동쪽에 위치한 도시로, 2017년 세종포천고속도로가 개통하며 서울과의 접근성이 개선된 바 있다. 산정온천, 국립수목원 등으로도 유명하다.     백 시장은 포천을 소개하며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에서 재배돼 농산물이 대한민국 최고 품질이다. 식품 관련 기업도 많다"며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여해 포천의 수준 높은 식품을 한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천시 방문단은 시청, 상공회의소, 기업 관계자 16명으로 구성됐다. 페스티벌에는 포천을 대표해서 다양한 차, 장류, 떡볶이 등의 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에 따르면 미국 도시 중 업무협약을 맺는 것은 애틀랜타가 처음으로, 앞으로 애틀랜타를 기점으로 동남부권과 더 많이 교류할 계획이다.     아울러 애틀랜타 한인상공회의소와 포천상공회의소(회장 한희준)도 26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체결식에는 애틀랜타 한 상의 및 이경철 회장을 비롯한 상공회의소 미주총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썬 박 회장은 "포천 비즈니스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으며, 한희준 회장은 "애틀랜타에 온 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지만, 고향의 따뜻함을 느꼈다. 지역 마트에서 한국의 성장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경철 총연회장은 "기회와 발전의 도시 애틀랜타에서 '더 큰 포천'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한인단체 애틀랜타 한인상공회의소 애틀랜타 한인회 도시 애틀랜타

2023-09-27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수잔 솔티 강연회 외

 김경수 한의원 오픈 둘루스 아틀란타 한인교회(3296 Summit Ridge Pkwy #1110) 건너편에 김경수 한의원이 개업했다. 수지침, 마사지, 좌훈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면역질환, 소화기질환, 통증치료 등도 진료한다. 한의원은 "다년간의 진료경험으로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문의=470-983-1672        세라젬 체험관 오픈 둘루스 강영원내과 맞은편에 동남부 최대 '세라젬' 체험관(3308 Peachtree Industrial Blvd #120)이 문을 열었다. 오픈 기념으로 구매고객에게 일부 제품 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 무료 러그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업체에 따르면 세라젬V6는 척추부위에 온열과 압박 자극을하여 근육통증 완화, 관절통증 완화, 혈액순환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문의=470-282-1379    삼촌네 9.99불 둘루스 삼촌네(3525 Mall Blvd NW #3)가 런치스페셜을 9.99달러에 제공한다. 우거지갈비탕, 제육볶음, 육수불고기 냉면 등의 메뉴가 9.99달러이며 우대갈비탕과 갈치조림은 12.99달러 등이다. 무제한 BBQ는 올데이 29.99~39.99달러에 만나볼 수 있다. 단체석(최대 36명)도 완비돼 있다. 문의=770-837-0320      15일 수잔 솔티 강연회 북한인권운동가 수잔 솔티 박사가 15일 오전 11시 데큘라 나눔장로교회(285 Dacula Rd)에서 강연회를 진행한다. 솔티 박사는 2008년 서울 평화상을 수상했으며, 디펜스포럼 재단 회장, 북한인권위원회 부의장 등을 거쳤다. 이번 강연회는 북미주자유수호연합(회장 김일홍)이 주관한다.    15일 한인회 광복절 행사 애틀랜타 한인회는 광복 78주년을 맞아 15일 오후 6시 한인회관( 5900 Brook Hollow Parkway, Norcross)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한인회는 "광복의 깊은 뜻을 경축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애틀랜타 한인들을 초대했다.    국가대표 떡볶이 감사이벤트 스와니 아씨몰과 둘루스 H마트몰에 지점을 두고 있는 국가대표 떡볶이가 개업 1주년을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한달간신문 광고에 난 쿠폰을 지참하면 각각 떡볶이, 오뎅꼬치, 반반튀김 하나 사면 하나가 공짜다. 도시락 및 세트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문의=678-373-3617(스와니)    발아건강 50% 세일 도라빌 발아건강식품(3042 Oakcliff Rd #201)이 8월 경침환을 50% 할인해 정가 300달러 경침환 한 박스를 150달러에 제공한다. 발아건강에 따르면 경침환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또 간 회복, 변비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엉겅퀴 오일도 50% 할인하며 한 병을 80달러에(정가 160달러) 제공한다. 모든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으며, 타주 고객은 배송이 무료다. 문의=678-538-8733      누가스킨 빅 이벤트 둘루스 누가스킨 클리닉이 확장 1주년을 기념해 내달 16~19일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써마지 FLX 가격을 2000달러(정가 2500달러)에 할인하며, 이외에도 울쎄라, 슈링크, 보톡스 시술(유닛당 7달러)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클리닉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유명 병원의 MD, NP, RN 6명의 전문 시술팀을 초청하여 스킨에 관한 모든 분야를 상담할 예정이다. 문의=770-687-2545      이승기 콘서트 발라드 가수 이승기가 애틀랜타를 방문해 내달 30일 오후 7시 캅 에너지 퍼포밍 아트 센터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 티켓은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승기는 오는 29일 둘루스 '삼촌네' 식당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213-274-5074    글여울 신인문학상 공모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산하 시니어 행복대학 문예창작반 글여울이 제3회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분야는 시, 수필, 단편 소설이고 10월 15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당선 발표는 10월 31일 예정으로, 개별 통보된다. 당선작 최우수상에게 상금 500달러가 수여된다. 접수는 이메일(hwashik219@gmail.com)로 할 수 있다. 문의=818-427-2942(강화식 시인)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atledit.koreadaily@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애틀랜타 한인회 둘루스 삼촌네 한인회 광복절

2023-08-14

한인회 산하 청소년 마약예방위원회 설치 표류

한인 청소년들을 마약으로부터 지킨다는 명분 아래 애틀랜타 한인회와 관련 단체들이 뜻을 모았던 마약예방위원회 설치 약속이 제대로 논의도 해보지 못한 채 보류됐다.     한인회(회장 이홍기) 산하에 만들어질 예정이었던 '마약예방위원회' 설치는 최근 코야드를 둘러싼 논란으로 일단 보류됐다.     지난 4월 청소년 마약 예방 활동 단체인 에 주력하는 코어들(COYAD), 노숙자 구호 봉사단체인 미션아가페는 중앙일보가 주최한 좌담회를 계기로 '마약 없는 한인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약속했다. 당시 세 단체는 애틀랜타에서도 한인 청소년들의 마약 중독 문제가 심각해 한인사회 차원에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홍기 한인회장은 "한인회 산하 마약퇴치예방위원회(가칭)을 만들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본지 5월 4일자 기사 참조)     한인회는 지난달 12일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폴 임코야드 대표를 둘러싼 '의혹'이 불거지면서 무산됐다.   이에 대해 폴 임 대표는 지난 3일 기자회견을 갖고 증거를 제시하며 해명에 나섰다.  이날 임 대표는 코야드 운영과 정부 보조금 수령 등의 의혹을 제기한 이들에게 "사실이 아닌 내용을 유포한 것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문을 요청한다"며 "또 이홍기 회장이 마약예방위원회에 코야드를 배제한다고 말했는데, 이에 대한 이 회장의 공식적인 입장 발표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임 대표는 이어 “거짓된 내용과 비협조적인 일부 인사들로 인해 한인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코야드를 오해하고 코야드가 제공하고자 하는 마약 예방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것이 가장 마음이 아프다”며 봉사하러 왔다가 나쁜 소문을 듣고 그냥 돌아간 학생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사태에 대해 이홍기 회장은 4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코야드를 배제한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며 "다음 주 폴 임 대표를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고 한인회 임원들과도 회의를 거칠 것이다. 그 전까지는 일단 마약예방위원회는 유보한다"고 전했다.     마약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던 미션아가페의 제임스 송 회장은 폴 임 대표의 기자회견 후 "한인회의 결정을 조용히 기다릴 것이다. 코야드 없이는 미션아가페가 위원회에 참가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이처럼 마약예방위원회 설치 논의가 표류하고 있는 데 대해 한 단체 인사는 " 이유야 어떻든 좋은 뜻으로 시작한 청소년들을 지키기 위한 위원회 설치 논의가 표류하고 있어 한인사회의 민낯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한 느낌"이라며 아쉬워했다.     또 다른 봉사단체의 한 관계자는 "1세들이 행세하는 단체들은 이름을 일일이 기억할 수 없을 정도로 그렇게 많은데 처음으로 2세, 3세들을 위해 어른들이 뜻을 모은 일이 그마저도 공수표가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아쉬워했다.   윤지아 기자마약예방위원회 보류 애틀랜타 한인회 애틀랜타 한인사회 마약방지위원회 신설

2023-08-04

"한인회관 보수위해 30만불 더 모금해야"

지난 30일 열린 애틀랜타 한인회 2분기 정기 이사회에서 한인회가 하반기에 진행할 사업, 회관 개보수 일정, 재정보고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한인회 산하에 지난달 신생된 '독거노인돌봄위원회'의 류재원 목사가 참석해 앞으로 위원회 운영 방침 및 목표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애틀랜타 한인사회 내의 독거노인 문제가 심각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한인 노인들이 정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활동 위주로, 위원회가 개별적인 후원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인회는 하반기 사업 계획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돌봄위원회와 더불어 '장애인협의회'와 '마약방지위원회'의 신설 계획을 언급했으나 돌봄위원회 외의 관계자들은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이홍기 한인회장은 "나머지 두 위원회는 현재 만들어지는 중"이라며 "각 위원회 담당자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인회 상반기 재정은 총수입 18만1361달러, 총지출 17만5441달러로 수입이 5920달러 발생했다고 이날 보고됐다.     재정 보고서 중 특이사항으로 '회장님 입금'이라는 명목의 수입 총 3만5000달러가 후원금이냐는 질문에 이경성 이사장은 "한인회의 주요 수입원이 회관 대여이기 때문에 계좌 잔액이 부족했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홍기 회장이 사비를 입금해놨다"고 답했다.     이홍기 회장이 "후원금으로 생각해달라"고 말했음에도 이사들은 이 수입금의 성격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 이사회는 결국 '차입금'으로 취급할 것에 동의했다. 따라서 후에 한인회에 충분한 수익이 발생했을 때 이 회장에게 갚기로 했다.     아울러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한인회관 개보수 일정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회관 개보수 비용으로 주중광 박사에게서 받은 후원금 (본지 6월 9일자 1면 참고) 등은 건물관리운영위원회가 따로 관리·보고한다.     김백규 관리운영위원장은 이날 이사회에 한인회관 보수 비용 마련을 위한 '난초 바자회'의 난초를 가져와 이사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현재 은행 계좌에 21만8000달러가 들어있다"며 "계획대로 보수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총 50만 달러가 넘는 예산이 필요해 약 30만 달러 모금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에 의하면 보수 공사는 우선순위에 따라 정해진다. 먼저 강당부터 시작해 조명, 음향, 바닥, 주차장 등의 순서로 진행 예정이며, 후에는 회관 2층도 정비해서 임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경성 이사장은 올해 한인회장 임기가 끝나 조만간 회장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이홍기 회장이 연임 의사를 밝혔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현장에 있던 이홍기 회장에게 질문이 이어졌으나 이 회장은 "공식 출마 선언은 아니나 추후에 더 자세한 사항을 발표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한인회 한인회관 개보수 이홍기 한인회장 애틀랜타 한인회

2023-07-05

"한인회 자주재정 이루길" 주중광 박사, 한인회에 20만불 추가 기부

주중광 조지아대학(UGA) 박사 부부가 지난해에 이어 8일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에 회관 보수 비용으로 20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가진 한인회와 회관관리운영위원회 임원들은 이번 기부금은 단순 건물 보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한인회가 '자주 재정'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씨앗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한인회관을 체계적으로 보수하고 각종 행사에 렌트를 줘 수익을 얻는 구조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중광 박사는 "애틀랜타 한인 인구가 늘면서 회관 사용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한인회가 자주재정을 갖고 동포사회가 단합하고 결속하는 곳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원들은 회관 입구부터 인테리어, 무대, 화장실, 주차장, 엘리베이터까지 보수하여 무대, 강연실, 행사장 등으로 렌트를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백규 관리운영위원장은 "특히 실내외를 결혼식장소로 쓰일 수 있도록 보수하고 렌트 주는 것을 최대 수익원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홍기 한인회장은 "회관에 문제가 생기면 회장이 사비를 들여 고쳐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며 "회관 렌트가 활성화되면 앞으로 누가 한인회장이 되든 그 부담이 줄어 참여도도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 박사의 기부금을 시작으로 한인회는 회관 보수 기금을 꾸준히 마련해나가겠다고 발표했다. 먼저 '난초 바자회'를 진행하며 호접란(서양란)을 팔아 회관 보수 기금 모금 활동을 지역사회에 알릴 예정이다.     한인회에 따르면 난초 1000여개는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전회장의 올랜도 농장에서 도매가보다 저렴하게 제공받아 25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올가을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홍기 회장은 "난초 바자회로 모금 활동을 시작하는 것처럼 한인회관도 난초 향기가 풍기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윤지아 기자자주재정 한인회 이홍기 한인회장 애틀랜타 한인회 회관관리운영위원회 임원들

2023-06-08

한인회, 독거노인 돌봄위원회 발족한다

교계와 간담회 갖고 운영방안 논의 고독사 방지·소외 동포 지원등 시급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가 독거노인 돌봄위원회(가칭) 기구를 신설한다.   이홍기 한인회장에 따르면 돌봄위원회는 한인회 산하 특별기구로 설치되며, 내달 중 발족될 예정이다. 한인회는 발족에 앞서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문규), 한인기독실업인회(KCBMC) 등과 함께 24일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 회장은 돌봄위원회 신설과 관련, 지난달 로렌스빌 시니어 아파트에서 홀로 쓸쓸히 사망한 고 김현태 씨(본지 4월 22일자 1면 참고)의 안타까운 사연이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그는 "교회 등 한인사회 여러 단체가 참여해 네트워크를 만들어 고 김현태 씨처럼 사망 1주일 후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연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인회가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고 김현태 씨는 유가족이 없어 장례와 화장 절차를 밟기에도 매우 까다로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순희 패밀리센터 소장은 "범 동포적 활동인 만큼 위원회를 한인회 산하에 두어야 한다"며 "노인들이 비상시 사용할 수 있는 응급구조 목걸이 배포 등 필요한 일들을 귀넷 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위원회 발족과 실질적인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교회뿐 아니라 절과 성당 등 다른 종교 단체와도 연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지방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시니어 복지혜택에 대해 한인들이 잘 모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원하는 역할도 위원회가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춘봉 KCBMC 애틀랜타 지회장은 먼저 '독거'라는 표현을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노인'이 아니어도 혼자 사는 소외된 주민들도 돌보고 고독사 예방법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돌봄위원회 발족위원으로 이문규 교회협의회 회장, 류근준 목사, 유에녹 목사, 최승일 목사, 이춘봉 회장, 류재원 목사, 구영복 장로, 송지성 장로 등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전문가를 영입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윤지아 기자독거노인 한인회 이홍기 한인회장 애틀랜타 한인회 한인회 산하

2023-05-24

"쓸쓸한 독거노인, 한인사회가 보살펴야" 로렌스빌 거주 한인 사망 1주일 후 발견

실태파악 절실...동포사회 차원 대책 필요   로렌스빌 시니어 아파트에 혼자 거주하던 고 김현태 씨의 장례식이 21일 치러졌다. 배우자도, 자녀도 없었던 그는 1948년생으로 사망한 지 1주일 후 자택에서 간병인에 의해 발견됐으며, 한 달 만에 비로소 장례식을 치를 수 있었다.   장례식이 늦어진 이유는 유족이 없었기 때문이다. 시신을 수습하는 것부터 장의, 화장, 장례 등 모든 절차에서 유족이 없어 더 까다롭고 제약이 많았다는 것이 장례 준비를 위해 힘쓴 레인보우 시니어센터와 원스탑 커뮤니티센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지수 원스탑 커뮤니티센터 대표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애틀랜타 한인사회에 독거노인분들이 많지만, 이분처럼 주변에 가족이 아무도 없는 경우는 드물다"고 덧붙였다.   장의사마다 규정이 달라 유족이 없는 경우에는 화장이 불가능한 곳,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대신 시신을 다시 돌려받지 못하는 옵션도 있다. 이 대표는 최연숙 레인보우 센터 대표의 말을 인용, "외국 땅에서 외롭게 돌아가셨는데 제대로 장례를 치러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은 "애틀랜타에 노인 및 독거노인 인구가 많아졌지만, 정확한 실태 파악은 어렵다"고 전했다.   이지수 대표는 이번 일을 겪으며 "신분이 확실하신 분들은 메디케이드, 푸드스탬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불이익이 두려워 숨기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한인사회 독거노인 실태 파악이 절실하다. 시스템을 구축해 우리 커뮤니티가 돌아가며 안부 전화를 하고 서로 챙겨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독거노인들이 같이 생활할 수 있는 거주 공간을 만들거나 문화 활동할 수 있게끔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김현태 씨의 장례식은 21일 레인보우 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그의 유골함은 조지아 북부 한 양로원 뒤뜰 수목장에 안치됐다. 윤지아 기자사설 김현태 레인보우센터 원스탑 독거노인 비상 애틀랜타 한인회

2023-04-21

한인회, 궂은 날씨에도 골프대회 성료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 주최 친선 골프대회가 날씨 악화에도 불구, 12일 샤또알렌 골프장에서 정상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오전까지 폭우가 내리는 등 참가자들의 우려 목소리가 높았지만, 비가 그치면서 예정대로 행사가 진행됐다. 그러나 주최 측에 따르면 사전 등록한 참가자 126명 중 당일 71명만 참가했다.   박윤주 총영사를 비롯한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관계자, 홍승원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김기환 연합회 이사장, 이한성 연합회 자문위원장, 이강하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장 등도 골프대회에 참가했다.   대회장을 맡은 주중광 박사는 대회 시작 전 "오늘 같은 날씨에도 많이 나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애틀랜타에 한국 교민들과 비즈니스가 많아져 예전 애틀랜타가 아니다. 이 구심점에는 불철주야 봉사하는 한인회가 있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윙앤버거 팩토리가 점심을 제공했으며, 데이브 황 부회장이 경기 규칙을 설명 후 샷건 방식으로 대회가 시작됐다.   이날 대회에서 홀인원 시상을 하는 코스가 두 곳 있었으나 홀인원은 나오지 않았다. 남자 A, B조와 여성조에서 각각 1, 2, 3등을 선정했으며, 근접상과 장타상도 시상했다. 각 조 그로스 챔피언은 72타를 친 남궁준영 씨와 85타를 친 유난영 씨가 차지했다.   당초 계획된 박윤주 총영사와의 동포 간담회는 시간 관계상 진행되지 않았으며, 이홍기 회장은 "추후에 따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한월 애틀랜타 한인골프협회장이 내달 2일 개최되는 회장배 골프대회를, 홍승원 회장이 오는 26일 동남부체전 기금 마련을 위한 자문위원장배 골프대회를 홍보했다. 두 행사 모두 샤또알렌 골프장에서 진행된다. 윤지아 기자골프 한인회 애틀랜타 한인회 자문위원장배 대회 회장배 대회

2023-03-13

김정춘 아메리칸델리 회장, 한인회 골프대회 1만불 후원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가 애틀랜타 한인들의 단합과 한인회 발전기금 마련을 위해 내달 12일 샤또알렌 골프장에서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김정춘 아메리칸 델리 회장이 지난 22일 행사 후원금 1만 달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홍기 한인회장, 조영준 고문, 소피아 서 사무총장, 김문규 경제부회장이 참석했으며, 김정춘 회장이 골프대회 후원 및 한인회 발전기금 명목으로 1만 달러 체크를 전달했다.     이홍기 회장은 "동포사회를 위해 주신 후원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춘 회장은 1979년 미국으로 건너와 시애틀과 뉴욕을 거쳐 1989년에 애틀랜타로 이주한 인물로, 그가 설립한 아메리칸 델리는 전국 '베스트 윙' 가게로 선정되었으며, 미전역에 22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메인 스폰서인 아메리칸델리 외에도 이번 골프대회에 렉서스, 윙앤버거 팩토리, 파라곤 등이 스폰서를 맡았다.     소피아 서 사무총장은 "대회 참가자도 모집 중이지만, 대회 스폰서에 관심 있으신 분들도 연락하길 바란다"며 대회 당일 LED 스폰서 광고 등도 현재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골프대회가 끝난 후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가 방문해 동포간담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골프대회는 내달 5일까지 또는 선착순으로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여기에 그린피, 김밥, 저녁, 구디백이 포함되어 있다.       문의=770-813-8988(한인회) 윤지아 기자골프 아메리칸델리 이홍기 한인회장 김정춘 회장 애틀랜타 한인회

2023-02-23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교협 신년 기도회, 웨슬리안 오픈하우스 외

 2일 바디프렌드 프로모션 내달 2일까지 바디프랜드 둘루스 직영매장(2472 Pleasant Hill Rd)에서 '뉴이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궁금했던 바디프랜드 제품과 신상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문의=678-615-3752      7일 합동신년하례식 미동남부지역 한인단체 4곳이 모여 7일 오후 5시 한인회관에서 2023년 합동신년하례식을 개최한다.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썬박)가 함께 계묘년 새해를 맞이한다. 문의=803-586-9690    7일 교협 신년 기도회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문규)가 내달 7일 오전 7시 30분 신년 조찬 기도회를 로렌스빌에 위치한 애틀랜타 섬기는 교회(담임목사 안선홍)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한인 기독실업인협회(KCMBC) 중부연합회(회장 천경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주소=1724 Atkinson Rd NW    7일 웨슬리안 오픈하우스   7일 오후 1~3시 30분부터 피치트리 코너스에 위치한 기독교 사립 웨슬리안 학교(405 Spalding Dr.)가 캠퍼스에서 패일리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따로 필요하지 않다. 이날 학교를 직접 둘러보고 학교 캠퍼스를 투어할 수 있다. 문의=404-552–8900 (송해순 담당자)    8일 연합장로 임직식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가 오는 8일 오후 4시 창립 46주년 기념 임직식을 갖고 목사 안수, 장로 장립, 권사 취임, 집사 안수, 안수집사 취임 예식을 진행한다.   목사 안수식은 금경훈 목사가, 장립식에는 곽상철, 김미숙, 김선식, 김일경, 심우혁 장로가 참여하며, 권사 취임식에는 40명, 집사 안수식에는 32명이, 유경신, 유양호 씨가 안수 집사로 취임한다.   임직식 후 커뮤니티 센터에서 축하 만찬이 있을 예정이다.      이태리 가구점 빅세일 노크로스에 위치한 애틀랜타 최대 나뚜찌 공인 딜러 이태리 가구점(6248 Dawson Blvd.)이 1~10일까지 신년맞이 빅세일을 진행한다. 12개월 무이자 융자도 가능하며, 명품 나뚜찌 소파를 스페셜 가격에 제공한다. 다른 신상품도 쇼룸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문의=770-416-1356      틴트마스터 빅세일 자동차 블랙박스 구매 및 설치와 창문 틴팅을 한곳에서 할 수 있는 둘루스 틴트마스터(2856 Buford Hwy)가 연말을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랙박스는 10% 할인하며, 블랙박스와 틴팅을 같이 하면 15% 할인을 제공한다. 틴트마스터는 조지아 최초 아이나비 블랙박스 공식 대리점으로 신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문의=678-790-9500    11일 존 킴 센드버드 CEO 초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회장 김영기)가 기업 간 채팅 플랫폼 세계 1위 센드버드(Sendbird)의 존 킴(한국명 김동신) 창립자이자 CEO를 초청해 내달 11일 오후 8시 30분 온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6일까지 KSEA 웹사이트(ksea.org)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석은 무료로 KSEA 회원만 참석할 수 있지만, 비회원일 경우 회원 가입을 할 수 있다.    15일 경복중고 동문회 애틀랜타 지역 경복중고등학교 동문회(회장 김호진)가 2023년 정기 총회 및 신년하례식을 15일 오후 5시 도라빌 레드&그린 스테이크하우스(5579 Buford Hwy NE)에서 개최한다. 주최 측은 가급적 정장을 입고 참석할 것을 당부했으며, 잠시 체류 중인 동문, 유학생 및 주재원도 환영한다고 전했다. 문의=770-265-4603    뉴올리언스 신학대 신입생 모집 둘루스 캠퍼스에서 수업할 수 있는 뉴올리언스 신학대학원(NOBTS)이 2023년 봄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학교에 따르면 한국어부(학장 최봉수 교수)는 토플 점수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한국어로 수업한다. 목회학 석사(MDiv), 신학연구학 석사(MTS) 등의 과정이 있으며, 목회, 선교사역, 군목사역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문의=www.nobts.edu/kti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atledit.koreadaily@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 애틀랜타 한인회

2022-12-30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소녀상 설치된다

29일 열린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 약 6개월 동안 이어진 애틀랜타 제2의 소녀상 건립건이 참석객 표결 끝에 인준되며 당초 계획대로 한인회관에 설치되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노크로스 한인회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이경성 한인회 이사장의 개회 선언과 이홍기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박윤주 주애틀랜타 총영사는 축사로 동남부 지역에 한인 인구가 늘고 경제적 성장을 이룬 것에 동포들의 노력이 컸다며 "개척자로서 낯선 곳에서 멋진 삶을 일군 여러분들이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또 페드로 마린(민주·96지역구) 주 하원의원은 "한인회관이 뷰포드 하이웨이에 있을 때부터 한인사회를 지지해왔다"며 한인사회와의 끈끈함을 강조했다.     홍승원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크레이그 뉴턴 노크로스 시장, 맷 리브스(공화·99지역구) 주 하원의원도 이어 애틀랜타 한인회가 한 해 동안 해온 노력을 칭찬하고 축하하는 말을 전했다.     김문규 사회자는 이어서 그동안 한인사회 내 팽배했던 애틀랜타 제2 소녀상 건립에 대한 찬반대립을 요약하며 정기총회 참석객들의 인준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사회자와 이경성 이사장은 이미 한인회 이사회의 의결을 거쳤으며, 이날 행사는 지난 공청회와 달리 발언권을 주지 않겠다고 공표했으나 항의에 부딪혀 소녀상 건립에 반대하는 참석객들이 이의를 제기했다.     소녀상을 한인회관에 건립하는 것을 반대하는 참석객들과 찬성하는 참석객들 사이에서 잠시 큰 소란이 일었다. 반대파의 의견을 수렴하여 찬반 표결을 실시했으며, 이경성 이사장은 "3:7 비율로 찬성기립자가 더 많다"고 발표했다.   이홍기 회장은 정기총회 후 "반대하는 참석객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동안 동포들의 의견을 다 들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동포들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라며 "총회 중 찬성·반대 기립자의 수를 정확히 세지는 못했지만, 참석객 3분의 2가 찬성을 했고 소수가 반대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에 따르면 한인회는 제2소녀상 관련하여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위원장 김백규)의 계획안을 기다리고 있으며, 제막식도 열 예정이다.     이후 단체 공로상, 공로패, 감사패, 애틀랜타 한인회동포상, 대통령 봉사상, 학생 봉사상 시상식을 통해 40여명이 상패를 전달받았다.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와 범죄예방협의회(위원장 박형권)가 단체 공로상을 받았으며, 패밀리센터 부소장이자 동남부장애인체육회 이사장인 김순영 씨가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봉사상을 받았다.     같은 날 개최된 35대 한인회 정기 이사회 및 자문회의에서는 4분기 한인회 회계 및 재정보고를 더 자세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회계 보고 중 기타 수입 내역에서 '코리안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의 수입이 정확히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이홍기 회장의 설명에 따르면 이는 페스티벌 은행 계좌를 닫은 후 들어온 후원금으로, 한인회 예산으로 쓰일 예정이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한인회관 노크로스 한인회관 애틀랜타 한인회 박윤주 주애틀랜타

2022-12-30

포레스텔라 애틀랜타 온다

대한민구 최정상 크로스오버 남성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첫 북미 투어의 일환으로 2월 5일 애틀랜타 공연을 개최한다.     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는 남성 4중창 보컬 그룹으로, 지난 2017년 JTBC '팬텀싱어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한국의 크로스오버를 알리고 있다.     크로스오버란 다른 음악 장르가 교차한다는 뜻으로, 포레스텔라의 경우 클래식 4중창에 기반을 두고 가요 등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에 도전하고 있다.     포레스텔라 북미 투어는 내달 20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26일 벤쿠버, 29일 뉴욕, 2월 1일 텍사스 달라스, 2월 5일 애틀랜타를 끝으로 마무리 짓는다.     애틀랜타 공연은 5일 오후 6시 애틀랜타 심포니 홀의 우드러프 아츠 센터에서 열린다. 아직 온라인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없지만, 내달 9일부터 H 마트 둘루스, 스와니, 존스크릭점과 온라인 티켓마스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가 주최하며,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GABSA·회장이강하)가 주관한다. 또 동남부 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가 특별 후원한다.     공연 문의=404-997-3348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티켓 애틀랜타 공연 조지아 애틀랜타 애틀랜타 한인회

20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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